생활 이야기

교대역 매일 자연학교 관악산을 교실로

놀아보자~!! 2024. 4. 10. 15:51


교대역 매일 자연학교 관악산을 교실로

 

매일 자연을 만난다는건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만남으로 끝이 아니죠?

어떤 자연을 만나는지

그 자연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에

따라 당연히~!

아이들이 만나고 담아가는

자연이 달라진답니다.

그것도 매일 매일이 쌓이다면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겠죠?

그렇기에 완두콩 숲학교

관악산을 교실로

매일 자연을 만난답니다~

관악산 자락

조그마한 대피소

그 대피소를 시작으로

관악산 구석구석을 누비는~

그렇기에 자연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만나고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서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완두콩 숲학교 아이들이랍니다~

한번 두번의 만남으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오직 숲을 매일

그리고 오래 만난 아이들만이

만들어갈 수 있는 교실

완두콩 숲학교가 바로

관악산에 있기에

관악산보다 훨씬 더

크고 깊게 자라나는 아이들과

지금도 함께하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