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아이들이 만들어간답니다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아이들이 만들어간답니다

많고많은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그중에서 어떠한 프로그램이 좋은지는

교사에 생각에 따라 다르답니다.

어떠한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결국 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본

완두콩 숲학교에서의 입장은 확실합니다.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프로그램이야 말로

아이들의 가슴 속에 남는다는 말을 말이죠

물론 어른들이 만든

교사들이 심려를 갖춰서 만든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퀄리티도 사진도 기타 여러가지 모두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 또한 어른의 관점이지요

어른들이 들고온 삐까번쩍한 교구보다는

자기가 직접 찾은 자기가 직접 만든 나뭇가지, 돌

그 하나의 더 깊은 감정을 담는게 바로 아이들이랍니다^^

그렇기에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찾고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아니 프로그램이 아닌

놀이를 할때 아이들은 진정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 에너지는 결국 성장의 가장 밑바탕이 되지요^^

딱봐도 쉽지 않은 일이겠죠?

그만큼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랍니다.

그러나 완두콩숲학교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그게 진정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자연체험학습

더 나아가서 교육이라고 믿기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