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생태교실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초등학생 생태교실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생태라는것

참으로 신비로답니다.

생명의 순환, 생존을 위한 노력 등

알면 알수록 경이로움이 들 정도랍니다.

그정도로 지식의 생태도

분명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있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초등학생에게 필요할까요?

그건 고민해봐야할 문제랍니다~

지식으로 담는 생태를

아이들이 원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그러기에는 부족함이 많은게 사실이랍니다.

생태와 관련된 꽤 어려운 단어들과 연결고리를

생각한다면 단순 암기식이 되기 식상이랍니다.

거기에 아이들도 안답니다.

그걸 아는게 큰 의미가 없다는것을 말이죠.

실제로 나무이름 풀이름 곤충이름이

아이들에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아 곤충이름은 좀 궁금해하기는 한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생태교실에서

무엇을 할까요?

그냥 뛰어놀면서 생태를 마음으로 느낀답니다.

누가 말하지않아도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이죠^^

그렇답니다

아이들은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마음으로 생태를 받아들이고

그안에서 신나게 놀 준비가 말이죠~

그것만으로 생태는다양해지고 깊어진답니다.

좋아하는만큼 더 깊어지는건

단순히 사람만의 관계가 아니라

생태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아이들이 원하는 생태교실

아이들이 만나고자하는 생태는

그리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그저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의 생각에서

아이들을 따라가면 된답니다~

그렇게 함께 도착한 곳에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기다리는 생태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