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생태체험학교 생태체험의 주인공은?

광명 생태체험학교 생태체험의 주인공은?

생태를 체험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답니다.

숲으로 체험관으로 혹은

더 좋은 많은 곳들로 생태를 만나러 간답니다.

그런데 그 생태체험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누가 생태를 만나고 생태를 담을까요?

생태프로그램이? 생태놀이가? 만들기가?

그걸 잘 생각해보셔야한답니다.

생태프로그램을 하고

생태놀이로 놀고

만들기를 할것이라면

꼭 생태를 만나러 갈 필요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봐야한답니다.

생태체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그리고 그 주인공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이죠.

아이들은 특별한 프로그램과 놀이를

원하는게 아니랍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원하는게 있답니다.

바로 스스로 생태를 만나는것이랍니다.

누가 알려주고 모아서 말해주는

생태가 아닌 스스로 만나는 생태를

더 원하고 또 희망한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아이들이 얼마나 생태를 제대로 만나고

집중하고 또 몰입하는지를

보신다면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답니다.

4시간이라는 시간을

생태체험을 해도 부족한 아이들

그 시간동안 계속 새로운것들을 찾고 만드는 아이들

생태체험의 주인공들은

바로 그런 아이들이랍니다.

그런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만들어가고

선생님은 안내해주고 보조해주는

생태체험학교

그걸 목표로

아이들과 생태속에서 항상 만나고 있답니다.

다양한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끼면서 더 깊고 넓은 생태속으로 함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