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놀이터 특별해야할까요?

숲놀이터 특별해야할까요?

숲놀이터라고해서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랍니다.

물론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만

그게 결코 특별하지 않답니다.

처으 아이들이 만나면

너무너무 좋아하는 밧줄놀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오래 가지 않는답니다.

이는 꼭 밧줄놀이터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숲놀이터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내용이랍니다.

한두번은 괜찮지만 자주 간다면?

그것만큼 심심한것이 없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숲놀이터 특별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는 숲놀이터는

정말 특별해야한답니다.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숲놀이터는 말이죠

그걸 위해서 매일 아침

아이들을 만나기전에 답사를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것이

바로 완두콩 숲학교에 일이랍니다.

그게 최고의 숲놀이터랍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그날의 숲놀이터는

어디가 될지 아이들 자신도 모르기 때문이랍니다^^

직접 가보고 자기들이 원하는데서 노는것

그게 최고의 숲놀이터랍니다~!

그렇기에 특별한 숲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찾는 특별한 숲놀이터에서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것이죠^^

그것만으료

아이들은 더 집중하고 더 즐겁게 놀고

더 행복해한답니다.

그렇게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놀고 싶은 방식대로

노는 숲놀이터의 장은 숲 전체랍니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숲놀이터

아이들이 진짜로 성장할 수 있는 숲놀이터는

좁디좁은 어른들이 쳐놓은

칸막이에 막힌 숲놀이터라는 이름에

특정장소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