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숲학교 스트레스 날리자~

방과후 숲학교 스트레스 날리자~

초등과 유아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네요.

많은 규칙을 지켜야하는 공간

그것도 좁은 사각형의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니까요.

거기다가 학교나 유치원이 끝난

방과후 시간에도 또 다른 사각형의 공간으로 가서

대부분 공부에 투자하고 있지 않나요?

아이들의 표정이 안 좋은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간을 한번 줘보시는건 어떨까요?

방과후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을 벗삼아 성장하는 방과후 숲학교에서 말이죠^^

거기에다가 넘쳐나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간까지

더해진다면? 숲은 매우 자유로운 공간이어야 한답니다.

아이들이 진정 행복하고 즐겁기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겠죠^^

그렇기에 방과후숲학교에서 중요한것은?

바로 숲을 지식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더 깊게 보고

아이들에게 시선을 맞추어서 나아가는 그런 시간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을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답니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처음보는것 신비로운것들을 자유롭게 관찰하고 탐험하면서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숲에 나올 가치는 충분하답니다.

거기에 시시각각 바뀌는 숲을 보면서

옆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몸과 마음까지 성장한다면?

방과후 숲학교는 스트레스 해소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이 될때니까요^^